걸그룹 '소녀주의보'가 간다... 8일은 '넥센주의보'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위해 폭염주의보를 뚫고 소녀주의보가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내일(8일/수) 18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넥센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걸그룹 '소녀주의보'의 지성과 슬비가 시구, 시타 자로 선정됐다. 이날 지성이 시구를 하고, 슬비가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타임에는 넥센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소녀주의보 지성은 60kg 아이돌로 이슈가 되어 화장품,디퓨져,스포츠의류,레시가드 등의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지난 4월엔 중국 패션매거진 ‘쎄씨 차이나 K-Culture Express’의 커버도 장식했다. 지성은 "경험하기 힘든 시구를 하게 돼 영광이고, 기회를 주신 넥센히어로즈 구단에 정..
60kg 아이돌 소녀주의보 지성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소희 기자] 가수 에일리가 ‘히든싱어5’에 출연해 체중감량에 압박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보이는 겉모습보다 ‘노래’에 더 큰 가치를 두겠다는 그다. 이런 에일리의 태도는 외모지상주의가 성행하는 오늘날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연예인은 보여지는 것이 직업이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관리가 덕목 중 하나로 여겨졌다. 보통체중만 되도 화면에는 통통한 모습으로 나오기 때문에 조금만 살이 쪄도 대중들의 시선을 받았다. 또한 아이돌, 게다가 걸그룹이나 여성 가수에게는 그 잣대가 더욱 가혹했다. 일례로 신인 걸그룹 소녀주의보가 데뷔했을 당시 마른 체형의 다른 걸그룹과 달리 다소 살이 붙은 모습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인신공격 등..
복지돌 소녀주의보, 종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걸그룹 소녀주의보를 사회적 약자 보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소녀주의보는 종로경찰서가 진행하는 사회적 약자 보호 캠페인에 동참하고, SNS를 비롯한 온,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 캠페인에는 코미디언 김종석, 가수 팝핀 현준, 국악인 박애리 부부도 함께한다. 서울 종로경찰서 김준영 서장은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이들에 대한 범죄예방을 위하여 소녀주의보가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를 바란다” 며 “뜻있는 연예인들이 홍보대사로 참여함으로써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감 있는 경찰로 다..